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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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딸 미숙아였는데…생후 한 달 만에 바꼈다 "고마워, 아가" 뭉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8 09:53 / 기사수정 2025.12.08 09:53

이시영 계정 캡처
이시영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응급 수술을 통해 미숙아로 태어났던 둘째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에게 1.9kg로 와준 씩씩이가 드디어 3kg이 되었다. 고마워 아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거나, 세심하게 얼굴을 닦아주는 등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을 바라보는 이시영의 눈빛에는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그는 "둘째는 원래 이렇게 순한가요ㅎ 잘 울지도 않고 항상 방긋방긋방긋"이라며 첫째와는 다른 둘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 계정 캡처
이시영 계정 캡처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이시영은 전 남편과 함께 보관해둔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약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딸을 크리스마스 소품처럼 꾸며 촬영한 '본아트'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아기를 장식품처럼 활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으나, 해외에서는 흔한 촬영 문화라는 반박도 이어지며 완성본을 다시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이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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