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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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내년 6월 결혼설…'이 날짜'에 결혼하려 '장소 양도'까지?

기사입력 2025.12.05 16:27 / 기사수정 2025.12.05 16:27

스위프트, 켈시
스위프트, 켈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내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내년 6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식 장소로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워치힐의 오션하우스 호텔이 거론된다. 스위프트는 워치힐에 저택을 보유하고 있다.

매체는 스위프트가 '13일'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1989년 12월 13일에 태어난 스위프트는 '13'이라는 숫자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미 해당 날짜에 오션하우스에서의 결혼식을 예약한 다른 커플에게 상당한 금액을 건네고 장소를 양도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도 매체는 전했다.

한편, 동갑내기인 스위프트와 켈시는 2023년 여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약혼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테일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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