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의 라디오쇼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작진이 훈훈한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박명수 라디오쇼 개인 SNS 계정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느라 패딩도 없는데 웃음 팔아 번 돈으로 라디오쇼 제작진 떡만둣국 먹이겠다며 이 추위에 덜덜 떨며 식당까지 걸어갔다는 후문. 참 따숩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명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얇은 재킷 하나만 걸친 채 걸어가고 있다.
팬들은 "역시 멋진 쥐팍","명수옹 최고다. 뒷모습은 힙쟁이"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인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앞서 한수민은 최근 서울 압구정에 새 병원을 오픈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한수민은 2021년 약 137억 원 규모의 서울 마포 서교동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