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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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젊은 대세 배우에 "딸이 (그런 사람과) 결혼했으면…나는 나이 많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2.03 11:45 / 기사수정 2025.12.03 11:45

이승민 기자
박슬기.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슬기.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젊은 대세 배우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월간 박슬기-박명수를 이겨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박슬기에게 "박보검, 이채민등 대세 배우 많이 만나고 다니던데"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내가 나이가 있다보니까, 젊은 대세 배우들을 볼때는 내가 결혼하고 싶다는 감정보다는 내 딸이 저런 사람들이랑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슬기는 "최근에 페이커 만났다. 2026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페이커 보유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포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페이커는 무슨 느낌이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페이커는 내 기운이 맑아지는 느낌. 우리(나라)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 이런 (존경심)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월간 박슬기 코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박슬기는 1986년생으로 39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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