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후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 생일을 보냈다.
1일 윤후는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윤후가 생일을 맞아 친척들과 축하 파티를 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초가 꽂힌 생일 케이크와 음식들이 담긴 접시들이 놓여 있다.
윤후는 "11월 28일 제 생일에, 이모·삼촌과 아기들한테 편지랑 실타래 인형 선물, 케이크까지 받았어요. 전에 한번 뵀던 손님 이모·삼촌들도 제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셨고요. 그리고 늘 그렇듯이, 일주일 동안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사주고 푹 쉬게도 해주셨어요"라고 전했다.

사진=윤후 SNS
이어 윤후를 위해 동생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Happy birthday 오빠! We love you! Good luck at school!"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윤후는 편지를 공개하면서 "정말 저는 복 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타지에서도 저를 이렇게 행복하게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마음 깊이 감사할 뿐입니다. 이쁜이들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윤민수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윤후는 현재 미국 명문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유학 생활 중이다.
사진=윤후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