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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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이필립, 경사 터졌다…1년만 셋째 임신 "임덧 심해, 울렁임 계속"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30 18:51 / 기사수정 2025.11.30 18:51

박현선 계정 캡처
박현선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박현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셋째가 찾아왔다. 내년 쯤 준비해볼까 생각했는데 가장 바쁠 시기에 우리에게 와줬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탈리아 가기 전, 출발하기 딱 2주 전에 확인해서 그 아름답던 토스카나 와이너리에서도 저는 와인을 한 모금도 못 마셨다는 이야기. 험난한 일정 속에서도 아주 건강하게 버텨주는 엄마 닮은 강철체력 셋째"라고 전했다.

셋째 임신 후 몸의 변화에 대해서는 "아기도 주수에 비해 크고 배도 빨리 나오고, 입덧은 4주 차부터 정말 어나더 레벨. 술 한 트럭 마신 다음 날 배위에 있는 것 같은 속 울렁임이 계속되고, 입덧약도 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다"면서도 "이 모든 게 배 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다. 엄마는 꾹 참고 열심히 버티고 있다"고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박현선 계정 캡처
박현선 계정 캡처


젠더 리빌도 진행했다고 밝힌 그는 "내년 6월 태어날 우리 집 셋째, 과연 성별은 뭘까요?"라며 성별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본 방송인 이지혜는 "아 대박 ㅋㅋㅋ 진짜?"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배우 전혜빈은 "꺄아 대바악! 축하해! 정말 멋져!"라고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지난해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인 그는 2018년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사진 = 박현선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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