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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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시母와 '박찬욱 추천' 김밥집 차릴 기세…으리으리한 저택까지 공개 (MJ)

기사입력 2025.11.28 06:02

이민정 유튜브 영상 캡처
이민정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시댁을 공개했다. 

27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얼떨결에 초대당한 BH 가족 모임. 허락받고 찍었습니다. *준후야 도와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조수석에 아들 준후 군을 태운 채 시댁으로 향했다. 이후 이병헌의 여동생인 이지안이 운영 중인 가게를 방문할 예정이리고.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전날 친구 집에서 멋진 외박을 한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도착했고, 준후는 내리자마자 할머니에게 달려가는 애교 넘치는 손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때 이민정은 주방에 있는 김밥 재료를 발견했다. 앞서 이민정은 이에 대해 차에서 아들에게 말한 바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이병헌과 재회한 박찬욱 감독을 언급한 이민정은 "옛날에 '공동경비구역 JSA' 했을 때 (시어머니 표) 김치 김밥을 드셨다. 근데 자기가 이 김밥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싶다고 그러셨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정, 시댁 공개
이민정, 시댁 공개


이날 김치김밥 레시피를 배울 거라는 이민정의 말에 준후는 "레시피를 (유튜브에) 보여주면 안된다. 비밀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우리가 사업을 계속 해야 돼?"라고 물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이민정은 시댁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넓은 저택에는 계단부터 모든 벽마다 이병헌의 작품 및 화보, 팬들이 선물한 액자 등으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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