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세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명세빈이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4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김 부장의 든든한 조력자! 배우 명세빈의 절실했던 과거부터 류승룡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까지' 라는 제목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 중인 명세빈이 등장했다.
그는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는 거지 않나. 제가 그런 경험은 많지 않기 때문에. 솔직하게"라며 짧은 결혼 생활 후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이번 달 카드 값이 없으면 뭘 팔까 고민했다. 가방도 팔고 무언가 팔아보기도 하고. 나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더이상 연기자로서 일을 못 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명세빈은 "결혼식장 꽃 장식 알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갔다). 구석에서 안 보이는데서 하라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류승룡이 출연해 "명세빈 배우가 (드라마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한다고 했다고?'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한편 명세빈은 지난 2007년 결혼 후 5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그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