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의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을 소개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풍이 늦게 드는 곳이라고.
한 청취자는 "저희 딸 태명이 단풍이었다. 내장산에서 생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내장산 놀러가셨다가 아이 가지셨군요"라며 "내장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단풍이 늦게 드는 곳인데 지금이 딱 절정이라는 거는 가을 다 갔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장산에 얼른 가셔서 단풍 구경 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사진=이상순 SNS
이어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오늘 뜨끈하게 멸치 육수로 시금치 된장국 끓일거다"라고 하자, 이상순은 "제가 오늘 점심으로 된장찌개 딱 끓이고 아내와 함께 연어랑 아보카도 덮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쌀쌀할 때는 따뜻한 국물이 참 좋다. 맛있게 끓여서 드시기 바란다"라며 이효리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이상순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