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연예

이상순, 청취자 신청곡에 故유재하 회상…"그의 음악 사랑한 이들이 부른 곡"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1.18 17:06 / 기사수정 2025.11.18 17:06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청취자의 신청곡에 故유재하를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취향의 곡을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추천곡으로 JACO PASTORIUS의 'THREE VIEWS OF A SECRET'라는 곡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자코 파스토리우스는 미국의 베이시스트다. 6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 활동했다. 베이스 연주자들의 지미 핸드릭스로 불리기로 할 만큼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일렉베이스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앨범은 연주 테크닉보다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는 작곡과 편곡에 집중한 작품이다. 그만큼 감각 있는 뮤지션이 많이 참여했다"며 음악 지식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일기예보, 여행스케치의 '가리워진 길'을 '취향의 곡'으로 추천했다. 이에 이상순은 "참고로 이 곡은 유재하 1집 발매 1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다시 돌아온 그대를 위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더 클래식, 이소라, 조규찬, 정재형 등 유재하의 음악을 사랑하는 선후배들이 참여한 그런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라며 故유재하의 추모곡을 소개했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