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40억원 대 건물주가 된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이해인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건물주가 됐다"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피아노 유튜브로 돈을 많이 벌었다?! 건물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사실 그 방법은 아니"라면서 "그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 '이해인36.5'에서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40억원 대 건물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오랜만에 도장을 꺼냈다. 내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면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건물주가 됐음을 알렸다.
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아프리카TV BJ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유튜브로 무대를 옮긴 뒤엔 속옷 차림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선정성 강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이해인은 자신을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로 소개하면서 연봉 1억 원, 자산 10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이해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