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진영이 두 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는 박진영이 god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와 함께 무인도에서 레스토랑을 차려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장 속에 손님들이 무인도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박진영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 사람씩 악수를 했다. 이날 레스토랑에는 친구끼리, 또 신혼부부끼리 방문한 손님들이 모였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이어 딸과 부모님이 함께 등장하자, 박진영은 "따님이 엄마, 아빠랑 신청하셨구나"라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딸이 둘인데, 이 정도 컸을 때도 친했으면 좋겠다"라고 '딸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재혼했고, 현 아내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얻었다. 그는 10일 방송된 '푹다행'에서 "난 요리를 한 번도 안해봤다. 내가 평생 안해본 게 두 가지인데, 빨래와 요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그는 지난 9월에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되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