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서울역서 ‘아스트로봇’ 초대형 전시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플레이스테이션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아스트로봇’ 초대형 전시를 공개했다.

 PlayStation은 글로벌 캠페인 ‘상상, 현실이 되다’의 일환으로  26일까지 서울역 대합실 내부 주출입구 인근에서 PS5 독점 타이틀 ‘아스트로봇’을 주제로 한 초대형 전시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layStation은 타이틀의 주인공 캡틴 ‘ASTRO’가 DualSense 무선 컨트롤러 형태의 우주선 ‘듀얼 스피더’를 타고 서울역에 불시착하는 장면을 3D 조형물로 구현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된다. 서울역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G-STAR 2025)’ 참관객들의 주요 경유지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것.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물 표면에 새겨진 VIP 봇 ‘이브봇’을 찾아 촬영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역 운영 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PlayStation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PlayStation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