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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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휠체어 끌고 튀르키예行…"울퉁불퉁 길, 높은 언덕도 함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3 10:36 / 기사수정 2025.11.13 10:36

박위-송지은.
박위-송지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튀르키예 여행을 회상했다. 

12일 송지은은 개인 계정에 "튀르키예에서 사랑 가득 담아 한국으로 돌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울퉁불퉁 돌 길도, 높은 언덕도 함께라서 가능했어요"라며 "튀르키예에서 함께 사랑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기도했던 이 시간들을 마음깊이 담아놓고 또 다시 세상을 향해 멋지게 한걸음 내딛어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지은 SNS,
송지은 SNS,


사진 속 송지은, 박위 부부는 자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튀르키예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송지은은 휠체어를 이끌며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박위를 바라보고 있고, 박위는 송지은의 허리를 감싸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 SNS.
송지은 SNS.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오랜 재활을 거쳐 상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송지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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