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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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kg' 신기루, '비키니' 화보 찍을 뻔…"세미 누드 찍어보고파"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11.12 18:20

이승민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세미 누드 화보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100, 100, 100 특집'에서는 코미디언 신기루와 홍현희, 방송인 제이쓴, 가수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기루는 홍현희에게 예뻐졌다고 칭찬하는 김준호에게 "여자가 둘인데 저도 좀(예쁘다고 해달라)"이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신기루에게 "덩치가 더 커진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기루만을 위한 소시지 빵 한 무더기가 등장했고, 신기루는 그제야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비키니 화보를 찍을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개인 채널에서 지금 몸매로 세미 누드를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면서 "유명 잡지사에서 제안이 왔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실험적인 걸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기루는 캐릭터 유지를 위해 몸무게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신흥 뚱보들이 나오면 움찔하게 된다"면서 "나만 말라 있으면 좀 그렇다"고 말했다. 

"머리가 작다"며 스스로를 칭찬하는 신기루에게 김준호는 "어디까지 얼굴이에요?"라고 물었다.

한편, 신기루는 '배불리힐스' 프로그램에서 "20대 되자마자 100kg이 됐고, 40대에는 120kg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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