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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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상상 초월 '악녀'로 변신했다...첫 회부터 '인생캐' (친애하는 X)

기사입력 2025.11.12 14:32 / 기사수정 2025.11.12 14:32

이승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김유정이 확신의 '인생캐'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지난 6일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으로 변신한 김유정이 있다. 백아진은 아름다운 외모 너머에 잔혹한 본성을 숨긴 이유 있는 악녀 캐릭터다. 

무엇보다 공허와 광기를 오가는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공개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의 연기 차력쇼" "다크한 김유정 느좋(느낌 좋다)" "김유정, 완전 얼굴 갈아 끼웠네" "이 정도면 백아진을 삼킨 수준" 등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6일 공개된 1-4회에서는 톱스타 백아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비밀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학대와 방임을 일삼던 아버지 백선규(배수빈 분)란 족쇄를 풀어내기 위해,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를 제물 삼아 자신의 목숨까지 건 도박판을 벌였다. 

이후 윤준서(김영대)를 떠나 롱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미리(김지영)와 손을 잡고 연예계에 입성한 백아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5-6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티빙(TVING)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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