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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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전현무, 결혼·임신운 또 들어왔다…하늘이 돕나?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2 11: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결혼 암시를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30년 경력의 타로점을 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우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전현무가 1년 안에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에 타로점을 봤고, 전현무가 뽑은 카드가 "전통적으로 결혼이다"라며 "내년까지 보는 거니까 그런 운이나 그런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특히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여황제 카드가 나왔다. 누군가의 주목을 받는 직업일 수 있다. 유명인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두 번째 뜻이 임신을 뜻하기도 한다. 임신의 기운이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전현무는 지난 10월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를 받았다. 당시 튀르키예 공영방송국 TRT를 방문한 전현무는 현지 커피점을 보게 됐고, TRT 부사장으로부터 "사람이 한 명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드레스나 한복 의상을 입은 여성의 그림에 "기운을 받아 꼭 장가 가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올 초에도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촬영 중 길에서 만난 운세 자판기에서 '결혼운'이 적힌 쪽지를 뽑기도 했다. 당시 전현무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좋은 분 있으면 하지"라며 강력하게 결혼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달 3일 가수 적재와 허송연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적재가 던진 부토니에를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부캐 받았다!! 적재야 송연아 내 몫까지 잘 살아라"라며 기뻐했고, 네티즌들은 "전현무에게 결혼운이 온다", "누군가가 있다는 것 아니냐"며 축하와 의심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1977년 생인 전현무는 올해 만 48세가 됐다. 2018년 모델 한혜진과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했고, 이후 2019년 아나운서 이혜성과 연인으로 발전으나 3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22년 헤어졌다. 

사진 = JTBC, KBS 2TV,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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