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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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손준호·장윤정 '두집살림'에 결국 눈물…"다른 여자와 있는 꼴 못봐" [종합]

기사입력 2025.11.11 21:48 / 기사수정 2025.11.11 21:48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소현이 손준호와 장윤정의 케미에 질투를 보이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서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짝을 바꿔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서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두 번째 조업에 나선 김소현과 도경완, 장윤정과 손준호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배에 탑승했다. 그러나 파라솔, 의자가 있는 장윤정X손준호의 배와 달리 아무것도 없는 김소현X도경완 배에 김소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파라솔 밑에 앉아 화목한 모습을 드러내는 장윤정X손준호 배를 보던 김소현은 차마 시선을 두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사실 제가 경완 씨랑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준호 씨가 윤정 씨랑 같은 배를 타는 모습을 보는 게 되게 이상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이어 김소현은 "좀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나라에서 이 사람이 딴 여자랑 같이 있는 꼴은 못 볼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VCR을 바라보던 손준호는 "저 이때 집에 가서 혼났다"며 속상함을 토로했고, 도경완은 "저걸 어떻게 읽냐. 저 상황에서 내가 더 오래 살아야지 하는 걸 어떻게 캐치하냐"며 공감했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장윤정은 "경완 씨는 (나랑) 떨어질 때 무슨 생각 했냐"며 질문을 건넸고, 도경완은 "'내가 더 많이 잡아야지' 생각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나는 파라솔도 없는 배에 탔는데, 그는 파라솔 있는 의자에 앉아서 다른 여자와... 기분이 안 좋았다"고 전한 김소현은 손준호와 장윤정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편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방송 캡처


서로의 배에 인사를 건넨 후 바다로 떠난 두 '두집살림 커플'. 남편 손준호가 써 준 사용설명서를 본 김소현은 "그거밖에 없냐. 너무 서운하다"며 적지 않는 내용에도 분노했다.

이에 비해 김소현이 쓴 손준호의 사용설명서에는 마치 '육아 일기'를 보는 것 같은 편지가 이어졌다. 장윤정은 "이거 육아 일기 아니냐. 세상에... 아들이다"라며 김소현의 당부 멘트에 놀라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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