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56
연예

'개념 연예인' 된 딘딘, 진짜 속내 밝혔다…"숨 막혀 죽을 것 같아" (1박2일)

기사입력 2025.11.09 23:03 / 기사수정 2025.11.09 23:03

딘딘
딘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딘딘이 '개념 연예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충북 단양, 제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멤버들에게 "각자 갖고 싶은 코어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겸손 코어"라고 답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종민은 "이미지 관리 엄청 한다"며 딘딘을 장난스레 타박했다.

딘딘
딘딘


딘딘은 "미칠 것 같다"고 하소연하면서 "얼마 전에 미국에 갔다와서 바로 촬영을 다시 해야 했다. 너무 피곤했는데, 같이 하는 PD님이 '미국에서 와서 바로 방송 촬영하고, 연예인들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이건 변화구라고 생각했다"면서 신중하게 답변을 고민했던 때를 떠올렸다.

딘딘은 "'연예인만 힘든 게 아니죠, 다 힘들죠'라고 했더니 PD님이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시더라. 변화구가 맞았던 것이다"라며 웃었다. 

유선호는 "딘딘이 형 얼굴이 밝아졌어"라고 넉살을 부렸고, 딘딘은 "오랜만에 사랑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