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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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출 1억' 한민관 근황…18년차 레이서였다 "돌발상황 多"·"알던 모습 아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종합]

기사입력 2025.11.05 18:20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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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중구, 이예진 기자) 개그맨 한민관이 카레이서로서 프로그램에 임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우형 EP, 최영락 PD를 비롯해 선수 김동은, 황진우, 한민관, 박규승, 노동기, 최광빈, 박시현, 김시우, 그리고 팀 매니저 데니안,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 등이 참석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정상급 드라이버들이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도전하는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제작진은 레이싱이라는 장르의 진입장벽을 낮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개그맨이 아닌 카레이서로 프로그램에 임한 한민관. 돌발상황이 있었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있었다. 이 차량에 대해서 몰라 트러블을 느끼면서 많이 놀랐다. 경기를 하면서도 의외의 반전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이래서 한민관이 반전을 이야기했구나' 생각하실거다"라고 전하며, 경기 결과이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한민관의 팀매니저 역할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일단은 돌발 상황에 대한 상황들이 굉장히 많았다. 매니저들이 처음이다보니까 방송에 나오면 스펙터클할 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차가 완전한 차가 아니라서 튜닝을 해 나가면서 업그레이드해나가는 부분들로 다 달라진다. '슈퍼레이스'에 재밌는 요소인 것 같다"고 전했다.

티빙 제공. 한민관, 경수진
티빙 제공. 한민관, 경수진


또한 한만관 선수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잘 안맞았다. 왜냐면 처음 만나면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서 말을 잘 못하는데 에너지가 엄청 높으신 거다. 처음 만나자마자 그 에너지를 처음에는 감당하기가 힘들었는데 점점 레이싱에 집중하는 모습이 제가 알고 있던 한민관 선수가 아닌 거다. 그냥 개그맨인 줄 알았는데 차에 딱 타는 순간부터 집중하는 눈빛에 매료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개그맨이시기도 하지만 지금 18년차 라이서시다. 되게 베테랑이시고 그런 부분들을 닮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민관은 지난 3월 KBS 2TV 예능 '사장님귀는 당나귀귀'를 통해 월매출 1억원 햄버거집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민관은 당시 "월 매출은 1억 가까이 되고 하루 최소 150건에서 250건 정도 나간다"라고 밝혔다. 햄버거집 사장에 더해 카레이서로서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7일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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