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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캐나다에 거주 중인 방송인 안선영이 지인의 비보를 접하고 먹먹함을 전했다.
안선영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너무 젊으신데... 늘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던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라며 "토론토로 가보지도 못하고 근조환만 보냅니다... 이모 부디 천국에선 편히 잼나게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진 5일 오전에는 "서울서 들려온 비보에 먹먹해서 한참을 푸른하늘만 바라보며 쉼호흡을 했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안선영
그는 "내게 을지로에 빠질수 있는 바이브를 처음 제대로 보여주신 분의 장례식장에 가보지 못 하는 마음을 근조환으로 대신 전하고, 이모가 건강하고 밝았던 그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돌려보며, 그때 유튜브로 함께 찍어두어서 다행이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홀로 헬스장에 가서 영상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근력운동을 했다. 그냥 오늘 하루도 ‘어디에서든 무얼하든 열심히 살아야‘ 덜 슬플것 같으니까"라면서 "이모 부디 천국에선 아프지말고 매일 행복하세요. 늘 푸짐하게 나눠주시던 따뜻한 음식들과 밝은 웃음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안선영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이 헬스장을 찾은 모습과 더불어 지인의 장례식장에 보낸 근조화환이 담겼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안선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