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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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금수저' 럭키, 결혼 두 달도 안돼 안타까운 소식 "시원섭섭한 마음이지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3 15:32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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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럭키는 지난 2일 "안녕하세요. 럭키 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만~ 2018.04.01 부터 영업 시작한 합정 식당을 올해 12월 말까지만 운영합니다"라고 전했다.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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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감사드릴 분도 너무 많습니다. 덕분에 인도요리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었고, 요식업도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이 경험을 잘 담아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때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올해 말까지 합정역 2번 출구 식당을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자영업자 여러분들 화이팅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럭키가 8년 간 식당을 운영하며 함께했던 사진 모읍집이 담겼다.

7년의 세월이 담긴 사진들을 접한 로빈 데이아나는 "그동안 고생이 많았어!!!"라고 응원했고,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도 "안대애애!!!!!!!! 무조건 그전에 가서 배 터지게 먹어야겟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리거 슬퍼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정말 고생 많았오 브라더!!!"라고 응원했고, 딘딘은 "추억이다ㅠ"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7세인 럭키는 1996년 대한민국에 입국해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다 2000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워태커 소령 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9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그는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 럭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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