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안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일 허안나는 개인 계정에 "코수술하고 첫 배우 프로필 어때요? 배우 프로필은 보정을 거의 안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웬걸 너무 마음에 드는 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안나는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 단정한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똑해진 콧날이 한층 또렷해진 인상을 완성한다.

허안나.

허안나.
앞서 허안나는 지난 8월 코 재수술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허안나는 "2004년 21살에 뭣도 모르는 채로 코 수술을 하고 잘 살아왔다. 근데 6~7년 전부터 코가 점점 들리면서 구축이 오는 거 같더라"라며 "친한 후배를 1년 만에 만났는데 첫 마디가 인사가 아니라 '코가 왜 그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화면에 나오는 사람인데 점점 코가 삐뚤어진다니. 화려한 거 원하지도 않는다. 자연스러운 코를 원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허안나는 올해 상반기 연극 '갈매기'에 출연했다.
사진=허안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