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울던 딸 입 막고 밖으로…'단호 훈육'에 "아이는 저렇게 키워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을 훈육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지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고나종언니'를 통해 둘째 딸 엘리 양을 훈육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지혜는 가족들과 하와이에서 한 달간 머무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딸인 태리 양, 엘리 양과 함께 카페를 찾은 이지혜. 엘리 양은 이지혜가 주문을 할 때 특정 빵을 먹고 싶다고 말했으나, 이지혜는 "너무 많다"며 그 빵을 주문하지 않았다.

그러자 엘리 양은 "엄마 제발"이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이지혜는 "애들이 떼를 쓰기 시작한다. 사람이 더 많아지면서 떼 쓸 때 안 받아줘야 한다. 모른 척 해야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겨우 자리를 잡은 뒤 빵을 먹기 시작했지만, 엘리 양은 "아니", "싫어"라고 떼를 썼다. 이지혜가 "안에 초콜릿 볼래?"라며 달래려 했지만, 엘리 양은 "싫어"라며 계속 떼를 썼다.



결국 이지혜는 엘리 양의 입을 손으로 막은 채 번쩍 들고서 가게 밖으로 데리고 ㄴ갔다.

이후 진정된 엘리 양과 함께 돌아온 이지혜는 "조용히 해. 울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우리 둘째 아기는 지금 졸려서 그런 거 같다. 먹을 거에 조금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맞는 건데", "훈육 제대로 하는구나", "저렇게 키워야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