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연애를 안 하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삼촌 초카 사이처럼 돈독해진 미미에게 "왜 연애를 안 해?"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미미는 "이유가 없다. 일단 주변에 딱히 대시해 오는 사람도, 딱히 추파를 주는 사람도 없다"고 털어놨다.
미미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형이 있을 거 아니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처럼 만나,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속속들이 알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면 안 할 것 같다"고 답하며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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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