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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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딸' 서동주, '난임 치료' 중 응급실 行…"배가 너무 많이 붓고" (또.도.동)

기사입력 2025.10.30 18:23 / 기사수정 2025.10.30 18:23

문채영 기자
난임 치료 휴식을 결정한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난임 치료 휴식을 결정한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동주가 난임 치료 중 응급실을 찾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결국 응급실행… 저에게도 아기 천사가 올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이번 달 난자 채취는 쉬고 있다"라며 난임 치료 근황을 밝혔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서동주는 "주사를 맞으면서 배가 너무 많이 붓고 몸도 무기력해졌다. (몸이) 부어서 그런지 활동량도 줄고 계속 피곤했다"라고 답했다.

또 서동주는 "생리를 했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에 갔다. 링거 맞고 진통제 맞고 집에 왔다"라며 난임 치료 중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랑 '이번 한 달만 쉬자'(라고 했다). 이렇게 응급실을 갈 정도로 심한 건 드문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욕심 안 내고 자연의 섭리를 최대한 따르고, 나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난임 치료 근황을 밝히는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난임 치료 근황을 밝히는 서동주.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그는 "바빠서 문제인 것 같다. 주위 사람들이 항상 '일을 덜 하고 집에서 쉬어라. 쉬고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들어야 (임신이) 훨씬 잘된다. 그러면 기적처럼 자연임신이 될 때가 있다'라고 하는데 제가 요즘에 일복이 너무 터졌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하자, 서동주는 "계기가 있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안정된 생활을 하니까 저절로 '이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아서 가족이 이루어지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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