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9
연예

성시경, 유튜브 '조회수 하락' 심경 밝혔다…"내 옷이 아닌 것 같았다" (먹을텐데)

기사입력 2025.10.29 15:10

성시경/엑스포츠뉴스 DB
성시경/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성시경이 유튜브 조회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을지로 인천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을지로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한 뒤 굴보쌈 대(大)자와 함께 굴전, 맥주, 막걸리를 주문했다.

손님이 붐빌 것을 걱정할 기존 단골들에게 성시경은 "요즘은 '먹을텐데'를 안 본다. 인기가 한 달 밖에 (안 간다). 조금만 참으시면 된다"라며 양해를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예전에는) 연예인이 했던 유튜브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먹을텐데' 초창기를 떠올리며 그는 "처음에 도가니탕으로 시작했는데, 그 사장님이 고생하셨다. 그냥 (촬영) 하라고 했다가 조회수가 2,3백만 터지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초반에 진짜 좀 (조회수가) 쎘다. 지금이 되려 정답인 것 같기도 하다. '내가 BTS야? 왜 내 거를 200만 명이 봐' 싶었고 내 옷이 아닌 것 같았다"며 큰 관심을 받았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평균이 100만 조회수일 때가 있었다. 근데 진짜 우쭐댄 적은 없었다. 더 부담 갖고 열심히 했다"며 "저는 진짜 똑같은 마음으로 한다. '내가 맛있고 할 얘기가 있는 집을 하자'는 거다. 가게에서 돈 받은 적 한 번도 없다. 아니면 소개를 못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