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사진=신애라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강연 준비에 매진하는 남편 차인표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신애라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은 어디서든 강의 준비를 했고 나는 어디서든 먹었다. 그 결과, 남편은 멋진 강의를 했고 나는 여느 때처럼 여행 살 2kg을 얻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차인표가 슬로베니아와 튀르키예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신애라 SNS
차인표는 최근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한국에서 자신의 소설인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또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대학교에서 자신이 쓴 소설 '인어사냥'에 대한 강연을 했다고 전해졌다.
신애라는 "류블랴나와 이스탄불에서 느낀점. 첫째,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진심이다. 한국 말도 어쩜 이리 잘할까. 둘째,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 잘 행동해야겠다. 셋째, 영어로 강의할 수 있는 남편이 진짜 부럽다. 넷째, 선물은 세계 각국 공통 참여촉진제다. 다섯째, 아무리 행복한 일이라도 끝나면 더 행복하다. 여섯째, 이제 좀 덜 먹어야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신애라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