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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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라엘, 유학 중 징계 위기 "학교 뒤집어졌다…선생님도 심각" (찐천재)

기사입력 2025.10.24 07:15

'공부왕찐천재' 홍진경과 딸 라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과 딸 라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홍진경의 딸 라엘의 학교 징계 위기 일화가 공개됐다.

23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외국으로 유학간 홍진경 딸 라엘이 충격적인 근황 최초공개 (노래 실력,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의 딸이자 외국 유학 중인 중학교 3학년 라엘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라엘이가 왔다며 "자기 얼굴만 안 나오면 된다. 살이 많이 쪘고 자기 외모에 지금 자신이 없다. 상태 안좋은데 자신 있는 것 보단 좋은 거 같다"고 딸의 근황을 전했다.

라엘이는 최근 외국에서 공부 중이며 기숙사 학교에 들어갔다고. 수학 1등을 하며 '수학 특별반' 제의까지 거절한 반전 근황을 전한 그는 일어, 중국어,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4개국어 능력자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최근 학교가 뒤집어졌었다고. 라엘이는 "병원 가는 날이었다. 물어보니 하루종일 결석 처리가 되니까 마지막 교시까지 안 들어와도 된다고 하더라. 시간이 남은 김에 쇼핑을 할까 하면서 돌아다녔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학교에서는 징계 처리를 할 분위기였다. 쇼핑한 걸 다 싸들고 기숙사에 간 거다. 선생님이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며 심각했다"며 "야단을 쳤다. 결석 처리가 됐어도 병원 끝나면 복귀해야지 놀 생각을 하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덧붙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결석처리라면 나도 안 들어갈 거다. 그건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라엘이는 "그렇다. 엄마는 나보다 더 늦게 들어갈 사람이다. 엄마에게 물어봐도 '나같아도 안 들어간다'이러더라"라고 폭로했다.

홍진경은 "학교에서 어머니 의견을 기다린다고 메일이 와서 솔직히 썼다. 이미 결석처리가 된다고 해서 딸이 안들어가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제가 생각해도 저도 안 들어갔을 거 같다고 했다. '선생님 같으면 들어가시나요?' 했다"며 "딸이 기기를 다 빼앗겼더라. 그래서 숙제를 못하고 있었는데 제 메일을 받고 다시 돌려줬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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