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2일 자신의 SNS에 “보이맘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 손연재는 빨간 모자에 루즈핏 점퍼,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힙합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들 역시 청바지와 스니커즈로 엄마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커플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유모차를 밀며 미소 짓는 손연재의 모습은 여전히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진짜 힙한 엄마”, “손연재는 뭘 입어도 여신”, “보이맘의 현실 버전 화보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생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21일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손연재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원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손연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