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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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결혼 잘했네…♥김소영, 70억 투자 CEO 됐다 "美 기업 3년 읍소" (셀러-브리티)

기사입력 2025.10.21 09:36 / 기사수정 2025.10.21 09:42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70억원을 투자받게 된 사연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는 '퇴직금 3천으로 수백억 벌기|김소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소영이 출연했다.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비플랜트 대표 김소영을 소개하며 "제가 개인적으로 알던 분이다. 이분이 이렇게 파워 셀러가 돼서 내 옆에 앉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나운서 후배이기도 하고 한낱 제 라디오 게스트였다. 그 당시 1회 출연료가 13000원이다. 지금은 몇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파워 셀러가 됐다"고 놀라워했다.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김소영은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고객의 일상의 밀도를 높이는 큐레이션을 하는 종합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여러 개가 있고 쇼핑 플랫폼도 있다. 헬스케어, 스킨케어 브랜드 2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김소영이 70억을 투자받게 됐다면서 "쿠팡, 배민, 토스에 투자했던 회사가, 김소영 씨가 '제발 저희 좀 투자해 주세요'가 아니라 '우리의 설득과 회유와 읍소 끝에 비플랜트느님께서 우리의 투자를 받아주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그러자 김소영은 "읍소를 한 것까지는 아닌데 3년 반 정도 걸렸다"고 했고, 전현무는 "3년 반을 따라다녔으면 그건 읍소가 아니라 구걸"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소영은 "3, 4년 전에 저를 알았고, 그 때는 그냥 서로 사심없는 사이로 '사업 어떠냐'고 안부를 묻는 사이였는데, 그러다 저희가 브랜드를 만든다고 하니까 좀 더 구체적인 제안을 해주신 것"이라면서 "(브랜드를) 만들자마자, 실적 하나도 없을 때 제안을 주셔서 '1~2년 뒤에 저희가 얼마나 잘 하는지 지켜보고 결정하셔도 되시지 않냐'고 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 '셀러-브리티'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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