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애교에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최근 포항스틸러스 공식 채널에는 "승리의 바라밤바라밤바라밤"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선 승리의 기쁨을 춤으로 표현하는 기성용, 전민광, 신광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뽀로로 노래로 유명한 '바라밤'에 맞춰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끈다.
이러한 남편 기성용의 모습을 본 배우 한혜진은 "이제 즐기네?ㅋ"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이에 기성용은 "그런 말 하면 자꾸 더 시킨다고.."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기성용은 "힘듭니다..ㅡㅡ"라는 댓글을 추가로 남기기도. 이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릴스 장인"이라는 답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살 연상 연하 부부인 기성용, 한혜진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