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장 폴 더브라윈 선수의 경기 모습이 눈길을 끈다.
14일부터 SOOP은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전 경기 생중계 중이다. 이 대회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32강 결과,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 제러미 뷔리(프랑스),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바오프엉빈(베트남) 등이 16강에 올랐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는 자국의 장 폴 더브라윈에게 33대 50(25이닝)으로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16강을 넘어 정상을 노리는 장 폴 더브라윈의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SOOP은 세계 당구 팬들에게 생중계와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모든 경기는 SOOP의 당구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SOOPTV(KT 129번, LGU+ 120번, BTV 234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 ENA스포츠, BallTV(베리미디어) 등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이에 팬들은 모바일과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