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신혜가 여전한 ‘컴퓨터 미인’의 자태를 뽐내며 80년대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황신혜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잠시 1980년대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화려한 패턴의 초록색 블라우스를 입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 무드의 스타일링이 단연 눈길을 끈다.
특히 탄탄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팬들은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다”, “80년대 스타일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진정한 레전드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1963년생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슬하에 모델 겸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사진=황신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