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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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시母' 김영임과 명절 '첫 고부 갈등' 못 피했다…"못된 며느리 느낌" (슈돌)

기사입력 2025.10.16 05:2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윤지가 '큰손' 시어머니 김영임과 제대로 맞는 첫 추석 명절 도중, 첫 고부 갈등을 겪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가 시어머니 김영임과 함께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날 한 지붕 네 가족이 사는 엘라네의 추석 이야기가 그려졌다. 삼대가 함께 추석 음식 재료를 사기 위해 나선 김윤지는 "작년 추석에는 몸을 회복 중이라 명절 즐기기가 어려웠다. 올해에는 전도 같이 부치고, 대가족의 모습을 엘라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며 엘라와 함께하는 첫 추석 명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명절마다 빠지지 않는 녹두전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둘러보는 김영임은 마치 '삼성돈 큰손' 같은 모습이 뿜어져 나왔다. "이게 20인분이다"라며 당면을 집은 김윤지에게 "아니야. 이거 한 다섯 사람이 먹으면 된다"라며 20인분짜리 당면을 3개나 사며 큰손의 면모를 뽐낸 김영임의 모습에 김윤지는 첫 고부 갈등을 느끼며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윤지는 큰손 김영임의 모습에 "저희 식구들 외에도 옆집, 밑에 계시는 소장님께도 드린다"며 시어머니 김영임의 미담을 밝혔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손녀 사랑에 의욕이 넘치는 할아버지에게 엘라를 맡기고, 김윤지는 녹두전 만들기에 나섰다. 김영임은 "양을 보면 한 300장 정도겠다. 같이 하면 금방 끝나니까 걱정 없다"며 녹두전 300장과 잡채 60인분 만들기를 예고해 패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윤지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시누이와 함께 녹두전 만들기에 나섰다. 시누이와 가족 같은 사이임을 밝힌 김윤지는 요리하는 김영임을 두고 시누이와 함께 떡을 먹으며 "우리 너무 못된 딸&며느리 느낌 아니냐"며 웃어 화목한 대가족미를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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