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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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윤현준 CP "참 유명하다는 것이 뭔지, 간절한 분들 많아"

기사입력 2025.10.14 10:21 / 기사수정 2025.10.14 10: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현준 CP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온라인을 통해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할 예정이다. 

이날 윤현준 CP는 "프로그램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돌아올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시즌을 네 번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시청자 사랑도 있어야 하지만 '싱어게인' 무대를 바라는 무명가수들이 계셔야 한다. 예심을 보면서 놀란 것이 매 시즌마다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는 몰라보게 실력이 향상된 분들도 있다. 그런 걸 봤을 때 그분들을 위해서 '싱어게인'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해지고 싶어서 나오시는 것 아닌가. 참 유명하다는 것이 뭔지, 그게 없어서 불편하신 분들이다. 더 간절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게 '싱어게인' 만의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윤 CP는 "심사위원분들도 진심이다. 그래서 다들 합격, 탈락이든 많이 배우고 가신다고 한다. '싱어게인'에 많이 지원하시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짚었다.

한편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은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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