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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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90억' 임채무, 두리랜드 내부 폭로?..."1분 1초도 못 기다려" (사당귀)

기사입력 2025.10.13 17:20 / 기사수정 2025.10.13 18:11

임채무/ '사당귀' 방송 캡처
임채무/ '사당귀'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임채무가 '두리랜드'의 CEO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채무는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동산 '두리랜드'의 보스로 등장했는데, 그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용어가 사장, 회장, 보스 이런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당귀' 방송 캡처
'사당귀' 방송 캡처


이어 "내가 높은 사람이다, 회장이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직원들은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잔소리 폭격기고, 결벽증이 있으시다"고 언급했고, 다른 직원은 "1분 1초도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을 갖고 계신다"고 폭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임채무가 "진짜 엉망이다 엉망", "먼지가 있으면 안돼", "엉터리네 이거?", "잠시만 안 보면 이런다"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이 드러나 과연 그가 직원들과 어떤 갈등을 빚은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당귀' 방송 캡처
'사당귀' 방송 캡처


한편, 임채무는 이전에도 '사당귀'에 출연해 두리랜드와 관련한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사당귀'에서 임채무는 "1990년 놀이공원이 개장했다"며 "매입한 면적은 총 16700평"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출 채무가 190억원에 달하며, 하루 매출은 16만원에서 32만원이라고 언급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사당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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