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송혜교·안은진과 빗속 데이트 '훈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수지가 송혜교, 안은진과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언냐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지가 송혜교, 안은진과 우산을 쓴 채 나란히 빗길을 걷고 있는 모습. 

수지와 안은진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 지니'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 또한 지니야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작품을 넘어 현실에서도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는 세 여배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너무 훈훈하다", "진짜 친한가 보다", "조합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수지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