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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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딸 해이, 父 이규혁 따라 빙상 국가대표?…"피겨 시켜야지" (담비손)

기사입력 2025.10.10 19:09 / 기사수정 2025.10.10 19: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담비가 딸 해이에게서 피겨의 가능성을 봤다.

10일 공개된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점퍼루 이렇게 좋아한다고? 피겨유망주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담비가 점퍼루에 태운 해이를 앞뒤로 밀자, 해이는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채 방긋방긋 웃음을 지었다.

손담비는 "왜 이렇게 스릴 있는 걸 좋아하지? 해이야 너는 피겨해야겠다"고 말하며 해이도 아빠 이규혁처럼 빙상 인재로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해이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푹 빠진 손담비는 "우리 해이 너무 잘 놀죠?"라며 엄마 미소를 지은 뒤, "해이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기저귀 갈이대에서 기저귀를 가는 시간. 어느덧 생후 6개월이 된 해이는 고개를 들고 다리에 힘을 주며 뒤집기 시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고개 드는 것 좀 봐", "다리가 길어졌다"고 말해며 딸의 폭풍 성장에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 4월 딸을 얻었다.

사진 = 담비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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