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일반인 여성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일 정일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좋은 날"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의 모습과, 일반인 여성이 서로 마주보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핸드폰 케이스 역시 색만 다른 동일 디자인으로, 다정한 분위기에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정일우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9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특히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이 아닌 '사생활'이라고 강조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정일우의 열애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고 있다.
정일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A씨는 정일우가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모회사의 CEO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2021년 해당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90% 증가세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정일우와도 앞선 인연을 자랑했다. 정일우는 해당 브랜드와 지난해 11월 연말 팝업 바자회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일우 장가나아요", "오빠 열애설 궁금해요 사실을 알려주세요", "오늘 당장 결혼발표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지요", "오빠 열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일우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