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8
연예

김우빈, 중1 때 '180cm' 찍었다더니…"계란 20개씩 먹어" 벌크업 강행군 (빠더너스)

기사입력 2025.10.09 16:47 / 기사수정 2025.10.09 16:47

김우빈/엑스포츠뉴스 DB
김우빈/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우빈이 학창시절 벌크업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김우빈과 오지 않는 물만두 튀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중학교 1학년 때도 키가 큰 편이었냐는 물음에 김우빈은 "중1 때도 180cm 정도였다. 어느 순간 확 큰 게 아니라, 저는 항상 또래에 비해서 컸다"며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했다.

그러자 문상훈은 "말씀하신 것 중에서 계란을 20개씩 먹고 몸을 키우셨던 시기는 언제쯤이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그건 고1, 고2 때였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모델 학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교수님들께 여쭤보고, 너무 말랐으니까 몸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트레이너형들에게 물어봤다. 그냥 마른 것보다는 근육이 있는 마름이 예쁘고 태가 사니까"라며 체중 증량을 위해 부던히 노력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이를 듣던 문상훈은 "제 친구 중에서도 키도 크고 얼굴도 작은데 부정교합이 심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마사이족 걸음걸이를 하다 보면 턱이 들어간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맨날 걸어다니던 친구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이 "부정교합이 맞춰졌는지 궁금하긴 하다"고 묻자, 문상훈은 "교정기를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