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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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11세 연하' 男 아나운서에게 적극 대시 "오늘 데이트, 1박 2일이라니" (전국1등)

기사입력 2025.10.08 22:07 / 기사수정 2025.10.08 22:07

문채영 기자
'전국1등'에서 데이트를 기대한 박나래. 사진=MBC 방송화면
'전국1등'에서 데이트를 기대한 박나래.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국1등'에서 박나래가 정영한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MBC '전국1등'에서는 박나래와 정영한이 여주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의 쌀을 찾기 위해 여주를 방문한 박나래는 정영한이 "여주 쌀 탐방"이라고 말하자, "쌀 데이트 아니었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당황한 정영한은 "데이트였군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데이트하는 거다. 쌀과 함께 데이트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국1등' 방송화면. 사진=MBC
'전국1등' 방송화면. 사진=MBC


돌직구로 대시하는 박나래에게 놀란 정영한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물을 많이 가져왔다"라며 트렁크를 들어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잠깐만, 제가 오늘 1박 2일이라는 말은 못 들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영한이 "작은 짐이다"라며 박나래의 오해를 풀어주려 했지만, 박나래는 "급하게 편의점 가서 사면 된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생이고, 정영한 아나운서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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