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8
연예

‘성매매 벌금형’ 지나, 가수 컴백 간보기→추석 인사까지 ‘활발한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8 1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나가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활동 복귀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나는 8일 자신의 계정에 “Merry 추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추석 인사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지나는 현재 베트남에 있다고 밝히며 현지에서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캡 모자를 쓰고 있는 지나는 밝은 미소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지나는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나는 “안녕, 지나예요! 전 지금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 있어요”라고 말하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지나는 지난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사실상 은퇴한 뒤 캐나다로 떠났다.

해외 거주 외에는 특별한 근황을 알 수 없었던 지나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엘리 굴딩의 ‘Love Me Like You Do’를 열창하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옆으로 넘겨 보세요. 아직 제 마음은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한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해요. 다시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나는 자신의 계정에 “가장 아팠던 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난 숨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며 “난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난 이제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정의된다. 난 치유되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떠난 사람들도 이해한다”라고 전하며 성매매 혐의 관련 자신의 심경을 일부 전하기도 했다.

최근 활발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지나는 자연스럽게 가수 활동 복귀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