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화 이민우가 6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민우는 6일 자신의 계정에 "Happy 추석~ with my family~"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족관을 찾은 이민우와 새로 가족이 된 첫째 딸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비 신부인 이아미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따뜻함과 행복함이 묻어나는 듯하다.
이민우는 지난 7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자신이 출연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을 통해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이민우의 연인은 재일교포 3세로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었다. 두 사람은 교제 중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이민우는 예비 신부는 물론 딸까지 한 가족으로 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와 예비신부 이아미가 변호사를 찾아, 아아미가 전 남편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며 상담받는 내용이 전파를 타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이민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