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진혁이 어머니에게 '추석 잔소리 메뉴판'을 전달하며, 5만원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추석 특집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이 어머니와 함께 추석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어머니에게 '잔소리 메뉴판'을 공개하며 "한숨 쉬기 만 원, '아이씨' 짜증 내기 2만 원, '야 이 XX야' 등 5만 원, 어깨, 팔 때리기 1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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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머니는 '아이씨'를 외쳤고, 최진혁은 "2만원 달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이후로도 '잔소리 메뉴판'에 있는 말들을 어머니가 이어갔고, 결국 5만 원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모벤져스들은 "많이 뜯겼겠다"라고 했고, 최진혁의 어머니는 "많이 뜯겼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