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손예진 부부.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네티즌의 육아 관련 댓글에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4일 손예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추석엔 #어쩔 수가 없다 #극장으로 오세요 #어쩔 수가 없다를 꼭 봐야 하는 이유 댓글에 남겨주세요 오"라는 해시태그와 글을 업로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언니 드라마 영화는 진짜 다 챙겨 보고 영화도 극장 가서 다 보는데 작년부터 출산+육아하느라 영화관을 못 간지 오래되었어요"라며 "그렇지만 엄마촨스를 써서라도 이번 영화는 꼭 보러 가고 싶네요 언니 영화는 어쩔 수 없이(당연하게도) 극장에서 봐야 하니까 언니랑 육아라는 공통점이 생겨서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똑같이 아들 맘이랍니다 언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응원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ᄏᄏᄏ"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예진은 "축하드려요!! 처음엔 많이 힘들지만 그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파이팅입니다"라며 직접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과 함께한 근황이 담겼다.
또 한 네티즌은 "공주도 나이를 먹긴 먹네요...그래서 이젠 22살 정도로 보임. ^_^"라는 댓글을 달았고, 손예진은 "아하하하~ 최고의 칭찬인데요?"라며 기뻐했다. 이어 "일요일에 무대인사 보러가는데... 예진씨가 없어. 너무 아쉬워요~~~~ ㅜㅜ"라는 댓글에는 "저도 아쉬워요ㅠ 그래도 잼있게 보세요"라며 손예진이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예진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