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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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2기 옥순♥경수, 재혼 앞두고 파혼 위기 있었다…"엎어질 뻔, 마음가짐 바꿨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5 14:31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22기 경수, 22기 옥순 캡처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22기 경수, 22기 옥순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나는 솔로' 22기 경수, 옥순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위기를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솔로나라뉴스] 저희가 왜 결혼을 일찍 하냐면... 22기 경수&옥순 결혼 발표 인터뷰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22기 경수와 옥순은 촬영 당시 담당 PD를 찾아 청첩장을 전달했다.

청첩장에는 두 사람은 물론, 경수의 딸과 옥순의 아들까지 함께 그려진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9일 서울 용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결혼식을 서두르게 된 이유에 대해 옥순은 "아이들이 저희가 각자 있다 보니까 미루는 것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함께하는게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식장을 최대한 빨리되는 곳으로 찾아봤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캡처


결혼 준비 과정에서 위기도 있었다. 옥순은 "누구다 다들 한 번씩 있다고 하는데 (결혼이) 엎어질 뻔했다. 그때 마음 가짐을 다시 좀 바꿨던 계기가 됐다. 결혼이라는게 생각처럼 쉬운 마음으로 하면 안 되는 거였더라"고 털어놨다.

"언젠가 얘기하고 싶기도 했다"고 입을 연 경수는 "저는 재혼이고 옥순님은 초혼이다. 한번 헤어짐을 해 봐서 그런 건지 제 입에서 '그만해!' 그 말이 되게 쉽게 나오는 거 같더라. 절대 (22기 옥순은) 그 말을 먼저 얘기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제가 그 말이 쉽게 나오는 거 같아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 해본 놈이 두 번도 한다고 스스로 반성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재혼을 앞둔 이들에게 조심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옥순과 경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만났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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