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주영과 혜리가 수지를 추켜세웠다.
3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이 걸스토크 도대체 어떡할거야 증말~♡ I 혤's club ep62 수지 이주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수지와 이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수지와 처음 만났다는 이주영은 "수지가 사실은 엄청 스타이지 않나. 되게 톱스타고 막. 근데 진짜 그런 사람 같지가 않다. 그냥 너무 좋고 사람이"라면서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다. 너무 외모 때문에 성격이 가려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혜리 역시 "수지가 그것도 있다. 노래도 잘하는데 외모 때문에. 너는 얼굴 때문에 손해본다"고 거들었고, 수지는 "이 걸스토크 어떻게 할 거야"라며 수줍어했다.
더불어 혜리는 수지에게 "어때? 너는 늘 너로 살잖아. 기분이 어때?"라고 묻기도. 수지는 '수지로 사는 기분'에 대해 "사실 나쁘지 않다"고 솔직하게 답한 뒤 "나는 근데 서로의 장단점이 있고 너무 좋은 부분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다 자부심을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다 "뭔소리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 혜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