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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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에 실비 보험… CEO 송은이·강민경, 통 큰 복지에 "입사할래" 후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2 17:43

송은이, 강민경/엑스포츠뉴스 DB
송은이, 강민경/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예인 CEO들의 통 큰 복지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겸 '미디어랩 시소' 대표 송은이가 출연해, 직원들을 위한 파격적인 복지 제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직원이 53명 정도인데, 전 직원 모두에게 실비 보험을 가입해준다"고 운을 뗐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면서 맛집 정보를 미리 얻게 되는데, 방송에 나가기 전 직원들을 그 맛집에 데려가기도 한다"며 "근처에 사는 직원들을 위해, 해당 맛집에 선결제까지 해놓을 때도 있다"고 자랑했다.

그밖에도 일찍 출근한 직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휴가비를 지급하거나, 외부에서 선물이 들어오면 럭키드로우(무작위 추첨)로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재미있는 복지 시스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강민경 유튜브 채널


통 큰 직원 복지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은 더 있다. 가수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대기업급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과거 강민경은 직원 처우와 관련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비판을 수용해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직원 복지를 자랑하고 있다.

아비에무아
아비에무아


지난 4월 강민경이 운영하는 해당 쇼핑몰의 채용 공고에는 '3년 이상 장기근속 시 한 달 안식월 유급휴가', '연차 외 별도 하계휴가', '창립기념일 휴가', '생일 반차', '자사 제품 50% 할인'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분 단위 연장근무 수당 지급', '1시간 15분 점심시간' 등의 세세한 배려도 돋보였다.

본업과 병행해 회사를 운영 중인 연예인 CEO들의 통 큰 복지는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은 "이런 대표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연예인 이미지 관리용이 아니라 진짜 진심이 느껴진다", "복지 하나하나에 센스가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걍밍경, 아비에무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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