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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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시즌 1,2,3 출연자들에 죄송, 시즌4 출연자들 매력 최고" (환승연애4)[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01 11:37 / 기사수정 2025.10.01 11:49

티빙 '환승연애4' 이용진, 김예원, 유라
티빙 '환승연애4' 이용진, 김예원, 유라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환승연애4' MC들이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을 설명했다.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인하 PD와 MC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참석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후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대표 연애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이용진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입주자분들이 이 환경과 프로그램 취지에 묻어난다고 해야 하나.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 이 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다른 시즌보다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졌다. 이분들이 촬영을 인지하지 못하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른 시즌과 비교해 볼 때 역대급 과몰입이 되는 회차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전개가 빠르다는 점이 가장 놀라운 포인트다. 흔히 영상을 볼 때 2배속, 3배속을 말하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다이내믹하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저도 속도감이었다. 쫓아가다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싶을 정도였다. 또 출연자들을 캐릭터로 본다면 더 각기 다른 매력이 뚜렷하다. 정말 매력 있는 인물들을 만나실 거라고 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라는 "저도 속도가 빨라서 놀랐다. 전개가 예상하지 못하게 흘러간다. 저희도 시즌4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또 출연자분들의 성격이 다 달라서 이전 시즌과 다른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시크한 느낌이 세다고 해야 하나. 요즘의 트렌디한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장치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진은 "제가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희가 시즌4까지 진행하고 있지 않나. 지난 1,2,3 출연자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이번 시즌 출연자분들이 가장 매력이 넘치시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제 기준이다. 도파민과 매력이 다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환승연애4'는 1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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